[새싹랩 소식]
브로콜리 새싹, 브로콜리보다 항산화 성분 7배
세계보건기구(WHO)가 선정한 슈퍼푸드인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
만성염증을 제거하는 등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그런데 이번 일본 오사카 메트로폴리탄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, 다 자란 브로콜리 송이보다
브로콜리 새싹에 항산화 성분인 폴리설파이드가 7배나 더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
브로콜리 새싹이 트기 시작한 뒤 5일째에 폴리설파이드 수치가 약 20배까지
급증한 후 서서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또, 이번 브로콜리 새싹에서 발견된 폴리설파이드 성분은 이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성분으로
암, 뇌졸중, 신경퇴행성병 등 각종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
[참고자료]
뉴스기사 - ‘브로콜리 새싹의 재발견, 다 자란 브로콜리보다 항산화 성분 많아’
연구자료 - ‘Untargeted polysulfide omics analysis of alternations in polysulfide production during the germination of broccoli sprouts’